선우 - Couple.net

티끌모아 태산, 구슬에 실을 꿰가며… 유튜브 구독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 지난 1년5개월간 원고도, 스태프도 없이, 선우를 경영하고 하루 4시간씩 운동을 하면서도 월평균 40편을 업로드한 결실이다. ​ 연말까지는 구독자 수가 5000 이상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탄력과 가속도를 믿는다. ​ 유튜브 광고 수입으로 한달 조금 안됐는데 108달러쯤 배당 받을 듯하다. 고마울 따름이다. ​ 미래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계하고 하나둘씩 성사하면서 희열을 맛본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 그대로다. ​ 나스닥을 향하는 Tour.com의 발걸음, 이 또한 마찬가지다. ▼ 결혼정보회사의 대안 커플닷넷(Couple...

♥나스닥 일기♥ 2021. 7. 30. 11:20

K-배우자매칭 위기가 어떨 때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내가 그토록 글로벌화하고자 한 K-배우자매칭이 바로 그런 케이스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가 기회가 될 듯하다. ​ 비대면 시대, 한국적 중매서비스를 AI로 세계에 선보인다. 8월15일부터 접수하는 ‘100만 남녀 글로벌 커플만들기’가 그 시작이다. ​ K-배우자매칭이란 무엇인가? 내일자 일기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더 쓰고 싶으나 오늘 업무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번아웃된 상태여서… ▼ 결혼정보회사의 대안 커플닷넷(Couple.net) 둘러보기 선우 결혼정보회사 - Couple.net 선우 결혼정보회사 커플닷넷은 초혼 재혼 전문직결혼 5060세대 자녀결혼 전문 결혼정보업체입니다. 커플매니저와 무료상담하세요 www.couple.net ▼ 여행지나 거주지에..

♥나스닥 일기♥ 2021. 7. 29. 11:49

결혼정보회사 선우 호주·뉴질랜드 센터 오픈 한국에서 결혼정보회사를 평가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외형과 매출로 업계 1위를 자처하는 것은 이 업종의 속성과는 한참 거리가 먼 뜬구름 잡는 소리다. ​ 선우의 외적 규모는 상당히 축소됐다. 그런데, 미국·캐나다·호주 등지에 해외지사 격인 센터를 개설한다. ‘글로벌’이라는 범주에 드는 국내유일 결혼정보회사다. ​ 자본 만으로는 안 된다. 정교한 매칭시스템이 필수다. 매출액을 자랑하는 것은 곧 모럴 해저드라고 분명히 밝힌다. ​ 남녀 간 만남에서 ‘알선’에만 주력하면 돈은 따라온다. 선우는 미스매칭을 극소화, ‘성사율’에 공을 들였다. 그것이 예의요, 염치라고 믿는다. ​ 세상에 돈 싫어하는 사람 있느냐? 있다! 선우는 ‘K배우자매칭’이라는 가치와 명분을..

♥나스닥 일기♥ 2021. 7. 28. 10:42

49일간 17개국 회원 72명 등록 Tour.com 회원가입 현황을 살펴봤다. 이전에는 없었던 획기적인 서비스이지만 그렇다고 바로 글로벌이 되는 것은 아니다. ​ Tour.com이나 Couple.net이라는 도메인과 웹사이트는 당연히 있어야 하나 이들 사이트의 두뇌 격인 회원관리시스템은 더더욱 중요하다. ​ 투어닷컴 회원관리시스템에 기록된 49일-17개국-72명. ​ 미미한 숫자 이면의 또다른 숫자에 의미를 부여한다. 워밍업 단계에서 벌써 17개국에서 투어닷컴에 회원가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보보등고, 한걸음 한걸음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걷는다. ▼ 결혼정보회사의 대안 커플닷넷(Couple.net) 둘러보기 선우 결혼정보회사 - Couple.net 선우 결혼정보회사 커플닷넷은 초혼 재혼 전문직결혼..

♥나스닥 일기♥ 2021. 7. 27. 11:34

재택근무 6년째, 삶의 변화 흔히 말하는 ‘인간다운 삶’을 누리면서 죽을 때까지 즐기면서 일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 가끔은 하루 전체가 휴식인 것처럼 느껴진다. 일은 더 치열해졌는데, 여유롭기만 하다. 요즘처럼 잘 먹고 잘 쉬고, 이런 적이 있었던가. ​ 다 재택근무 덕분이다. ​ 재택근무에서 은퇴란 없다. 주변의 선배들은 대개 타의에 의해 은퇴했다. 일을 더 하고 싶은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 열심히 일하다가 즐기는 휴가여야 진짜 휴가다. 일상이 휴가라면 쉬는게 쉬는게 아니다. ​ 건강을 관리하며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사업을 즐기면서 하고 있다.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이 또한 마찬가지다. ​ ‘100만 남녀 글로벌 커플만들기’ 기획을 꼼꼼히 체크하고, 폭염을 뚫고 하루 등산 2회..

♥나스닥 일기♥ 2021. 7. 26. 11:21

폭염의 나날, 동면에서 깨다 참을 수 없는 더위다. 생각이 많아 춥고 더운 것을 거의 못 느끼고 넘기는 편인데 요즘은 아니다. ​ 도쿄올림픽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Tour.com 홍보이벤트를 도쿄올림픽과 연계하려던 기획이 코로나19로 무산됐다. 투어닷컴을 통해 전세계 싱글들을 도쿄에서 만나도록 하려던 계획. ​ 글로벌 100만 남녀 커플만들기는 도쿄올림픽 이벤트 불발에 따른 것이다. ​ 대개 매치메이커 1인이 주선 가능한 쌍은 하루 평균 20명 미만이다. 100만명, 즉 50만쌍을 커플로 맺어준다면 전무후무한 신기록이 될 것이다. ​ 이미 2004년에 완성한 매칭시스템 덕분이다. 다만, 너무 앞섰다. 선우는 무려 17년동안 선구자의 고독을 곱씹어야했다. ​ 기나긴 동면에서 마침내 깨어나 느릿느릿 다..

♥나스닥 일기♥ 2021. 7. 26. 11:06

거북이걸음이지만, 자신있다 젊은날, 왜 그 많은 일들을 빨리빨리만 하려고 했는지. 일에는 순서가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기까지 오랜 세월을 수업료로 냈다. ​ 올들어 가장 더운 오늘, 그래도 하던대로 오전과 오후 등산을 마치고 요가도했다. ​ 100만남녀 글로벌 커플만들기 과정을 점검하는 일도 물론 빠뜨리지 않았다. ​ 동창생이 농촌을 돕는다면서 강원 양양의 감자를 판매한다고 SNS에 공지했다. 10kg에 1만5000원. 회사 전 가족에게 10kg씩 선물했다. ​ 선우 같은 작은 규모 회사는 진정성 있는 이런 정이 필요하다. ​ 코로나19 4단계 거리두기, 이럴 때면 더더욱 곁의 사람들을 챙겨야 한다. ​ 오늘따라 실적도 매우 높았다. 요즘 묘한 자신감의 밑바탕에는 신뢰하는 선우 가족들이 있다. ​ 우..

♥나스닥 일기♥ 2021. 7. 26. 10:52

투자 제의를 거절하다 나스닥 입성 향한 1단계, 투어닷컴 유료회원 1만명 확보. ​ 이를 위해 Couple.net & Tour.com ‘글로벌 100만 남녀 온라인 커플만들기’를 기획했다. 세상에 없던 이벤트다. ​ 8월15일 참가신청 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내부 점검에 들어갔다. 서버, 100만명 접수 가능한가. 회원가입 인증, 글로벌 단위로도 문제없나. 100만명 매칭로직, 업무상 비밀. 회원가입시 프로필 정보, 영어권·중국어권. 배우자지수, 잘 구현되었나…. ​ 하늘이 도와 프로모션만 제대로 되면 남녀간 만남의 신기원이 이룩된다. ​ 이 와중에 투자를 하고싶다는 문의가 왔다. 역시, 거절. ​ 즐기면서, 난관을 헤치면서 나스닥으로 가야 의미가 있다. 투자를 받아 쉽게 갈 사안은 아니다. 만사형통 고진..

♥나스닥 일기♥ 2021. 7. 2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