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48일차

재택근무 6년째, 삶의 변화

흔히 말하는 ‘인간다운 삶’을 누리면서 죽을 때까지 즐기면서 일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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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하루 전체가 휴식인 것처럼 느껴진다. 일은 더 치열해졌는데, 여유롭기만 하다. 요즘처럼 잘 먹고 잘 쉬고, 이런 적이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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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재택근무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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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에서 은퇴란 없다. 주변의 선배들은 대개 타의에 의해 은퇴했다. 일을 더 하고 싶은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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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다가 즐기는 휴가여야 진짜 휴가다. 일상이 휴가라면 쉬는게 쉬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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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관리하며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사업을 즐기면서 하고 있다.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이 또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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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남녀 글로벌 커플만들기’ 기획을 꼼꼼히 체크하고, 폭염을 뚫고 하루 등산 2회와 요가를 하고 훌라후프로 마무리하니 다시 밤이다. 즐기면서 하는 것들이므로 스트레스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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