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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100만 남녀'에 재를 뿌렸다

계획이 어긋났다.100만 남녀 이벤트 광고를 유튜브가 거부했다. 영상과 문구에 '코로나19'가 언급됐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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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대안으로 개발한 비대면 매칭서비스를 코로나를 문제삼아 묵살한 이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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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슈퍼갑이다. 피라미드의 꼭짓점에 있는 그들이 나머지 절대다수를 노예로 만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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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영민씨가 영상에서 문구만 지우자고했다. 그 심정 헤아리고도 남으나 깅력한 이의제기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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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넘어진 자, 그 땅을 짚고 일어나라. 이 이치를 벗어나 일어서기를 바라는 것은 옳지 않다'는 금언을 따르련다.

100만 남녀 이벤트 광고를 유튜브가 거부했다. - 결혼정보회사 선우 (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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