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 사회는 뭔지는 모르지만, 편향적인 분위기이다.
결혼을 다루는 사람은 좌우도 없고, 여야도 없다. 회원의 절반은 이쪽, 또 절반은 저쪽이니 어느 한쪽만 쳐다볼 수도 없다.
정치, 종교, 지역에서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게 내 신념이고 직업의식이다.
그래서 나는 정치뉴스를 잘 안본다. 그래도 유별나게 눈에 많이 띄는 뉴스는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는데, 요즘은 특히 정치인 아내 얘기가 많다.
조그만 회사도 글로벌에서 투쟁을 하고 있고, 해결해야 할 국가 현안이 많은데, 정치인의 가정사 내지 부부 얘기가 많이 다뤄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정치적인 견해는 아니다. 결혼의 관점에서 정치인 가족, 특히 아내는 힘들고 괴롭겠다 싶다는 것이다.
남편이 의사, 변호사, 혹은 회사원이라고 하면 많은 직업 중 하나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남편이 정치인이라고 하면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된다.
정치인의 아내는 어떤가. 얼마 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가 연단에 섰을 때 유난히 어둡던 부인 멜라니아의 얼굴이 기억난다. 멜라니아는 사람들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는 은둔형 스타일이라고 한다.
싫어도, 못해도 해야 하고, 내 생각과 성향을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 게 인생이고, 특히 결혼은 더 그렇다.
열심히 사는 건 행복하기 위해서인데,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가정의 행복을 저당잡히는 것 같다.
그래서 정치인의 아내는 극한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혼정보회사에서 가장 인기 없는 직업이 두 가지가 있다. 사업가와 정치인이다.
그래도 사업은 경제기반이 탄탄하고 안정적이면 만남이 이뤄진다.
그러나 정치인이라고 하면 접수 자체가 어렵다. 여성들이 부담을 느껴 소개가 안되기 때문이다.
정치인이 배우자로 왜 인기가 없는지를 요즘 뉴스를 보며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이웅진 (ceo@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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