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 Couple.net

하루에도 몇번씩 중얼중얼 기도한다 신이시여, 회원소개 잘하게 해주세요. ​ 시도때도 없이 기도의 말이 나온다. 회사를 키워달라, 매출을 올려달라는 기도가 아니다. 딱 하나, 회원간 좋은만남을 성사시켜달라고 빌고 또 빌뿐이다. ​ 급변하는 사회, 덩달아 급변하는 남녀만남 트렌드에 따라 결혼정보회사는 탄생했고 뿌리를 내렸다. ‘결혼정보회사란 이런 것’이라는 정답이나 정의까지는 아니어도 바람직한 선례를 남겨야 한다는 사명감이 더욱 불타오르는 요즈음이다. ​ 선우라는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인류의 결혼문화가 최적에 더욱 가까워진다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다. 현란한 광고들에 혹하지 않고 선우를 찾아준 고객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다. ▼ 결혼정보회사의 대안 커플닷넷(Couple.net) 둘러보기 선우 결혼정보회사 - C..

♥나스닥 일기♥ 2021. 10. 8. 09:40

근거없는 그러나 근거있는 자신감 아침에 산에 오르는데 머리가 가볍다. 상쾌하고 깔끔한 기분. 실타래와도 같은 사업요소들을 제대로 가르마 탔다는 안도감이랄까. ​ 안 먹어도 배부르다. 아쉬운 구석이 없다. 한발한발 어쨌든 전진하고 있으니. ​ 추진 중인 일들에서 오늘도 조금씩 진전을 봤다. 선우 5대 서비스의 내부시스템 정리, SEO 최적화…. ​ 자신감을 잃으면 심리적 공허를 채우고 자존심을 회복하려고 엉뚱한 짓을 벌이게 된다. 자기확신, 자기만족, 사회적 확신감, 이런 것들을 잃을 가능성은 적어도 내게는 없다.. ▼ 결혼정보회사의 대안 커플닷넷(Couple.net) 둘러보기 선우 결혼정보회사 - Couple.net 선우 결혼정보회사 커플닷넷은 초혼 재혼 전문직결혼 5060세대 자녀결혼 전문 결혼정보업체..

♥나스닥 일기♥ 2021. 10. 7. 09:54

하루 업무중 70%는 회원중매 내 일의 7할은 회원 매치메이킹이다. 선우가 100배 더 성장해도 변하지 않을 일과일 것이다. ​ 재택근무 시스템으로도 선우는 충분히 잘 돌아가고 있다. 고객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 덕분이다. 나 스스로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판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단련된지 오래다. 나스닥 진출 위에 중매를 둘만큼 소명감도 남다르다. ​ 오늘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일에 몰두하다보니 팔이 아픈지 안 아픈지도 모르겠다. 요가, 헬스, 산행, 평소 하던 것들도 다 했다. ▼ 결혼정보회사의 대안 커플닷넷(Couple.net) 둘러보기 선우 결혼정보회사 - Couple.net 선우 결혼정보회사 커플닷넷은 초혼 재혼 전문직결혼 5060세대 자녀결혼 전문 결혼정보업체입니다. 커플매니저..

♥나스닥 일기♥ 2021. 10. 6. 11:42

기업경영, 교과서는 없다 10년이면 해당 분야에서 도사가 된다고 한다. 나는 30년을 하고나서야 겨우 기본을 갖춘 듯하다. ​ 중소기업 CEO를 제대로 하려면, 특히 선우처럼 사람을 매칭하는 서비스는 기획, 판단력, 추진력, 경륜, 인간에 대한 이해를 고루 갖춰야 한다. ​ 초기 20년 이상을 고생한 이유를 되돌아봤다. 경영학 교과서가 하라는대로, 이론대로 한 탓이었다. 책에 나오는 그럴싸한 조언과 상황별 대응요령을 그대로 따라했다. 사계의 권위자가 하라는대로 했지만, 맞는 게 하나도 없더라. ​ 그러다가 ‘중소기업 업무의 절반은 CEO가 해야한다’는 점을 깨달았고, 이를 실천에 옮겼더니 그때부터 회사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 경영에 왕도는 없었다. 집중 속에서 긴장과 이완의 균형을 찾게 됐다. 이 과정..

♥나스닥 일기♥ 2021. 10. 5. 11:15

경고, SNS 잡상인 출입금지 열차를 만드는 회사가 플랫폼을 짓는 회사 보다 중요하다. 휴대폰을 만드는 회사가 SNS 회사보다 중요하다.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가 포털사이트보다 중요하다. ​ 앞의 회사들은 뒤의 회사 일을 할 수 있다. 뒤의 회사들은 앞의 회사 일을 할 수 없다. ​ 이러한 주객전도는 결혼정보회사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외화내빈 유통업류 결혼정보회사들이 탄탄한 실력을 갖춘 명장급 제조업 형식의 결혼정보회사 위에 군림하는 꼴이다. ​ 온라인은 칼만 안 든 강도와도 같다. 돈을 주면 거짓을 참으로 둔갑시키는 사기꾼들로 차고넘친다. ​ 한 사람의 평생을 좌우하는 결혼정보업계가 속고 속이는 야바위꾼들의 호객소리로 시끄럽다. 조작한 허위정보로 소비자들을 우롱한다. 현대판 양두구육이다. ​ 최우수제..

♥나스닥 일기♥ 2021. 10. 5. 09:20

자발적 비대면의 날들 하루가 너무 짧다. 선우를 경영하고, 4시간씩 운동하고, 가족과 비즈니스 이웃을 챙기려면 분 단위로 시간을 조개 써야 한다. ​ 이 와중에 지인들과 만남이 뜸해졌다. 밥 한번 먹자는 것을 거절하거나 미루고 있다. 도무지 시간을 뺄 수가 없다. 그 많던 시간은 다 어디로 갔을까. ​ 나이들어 사업을 제대로 하려면 몸과 마음이 두루 건강해야한다. 절제 없이는 유지하기 힘든 컨디션이다. ​ 단,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것이 문제다. 밥상머리에서 인심 난다는 말 또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 내가 절제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진심과 정직을 전하는 것이 필수다. 그것으로 모자라면, 해명하고 또 보상도 해가며 소중한 관계와 관계들을 지키고 있다. ▼ 결혼정보회사의 대안 커플닷넷(Coupl..

♥나스닥 일기♥ 2021. 10. 5. 09:18

이제는 돌아와 고객 앞에 선… 아침에 눈을 뜨면 만남주선 생각부터 든다. 20여년 전 일상으로 복귀한 셈이다. ​ 선우 설립 30년, 초기 10년은 고객만남만 생각했다. 세상에 없던 분야여서 주먹구구식 만남주선에 따른 시행착오도 적지 않았다. 효율적인 고객 관리, 전산시스템이 절실했던 이유다. 그러나 참고할만한 회원관리 시스템은 전무했다. ​ 내가 구상하면 전산팀 프로그래머들이 하나씩 완성하는 과정이 10년간 이어졌다. 컴퓨터 문외한의 머릿속 그림을 전문가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내던 그때, 아침에 눈을 뜨면 전산 회원관리시스템 생각부터 들었다. ​ 그렇게 선우의 시스템은 정립됐다. 결혼정보업계에서 선우 이전과 이후로 나뉠만한 선구적 성취라고 자부한다. ​ 결점이 없다시피한 시스템의 정상가동을 확인한 나는 ..

♥나스닥 일기♥ 2021. 10. 1. 10:13

상을 준다기에 또 고사했다 학교 다니면서 상장을 딱 한번 받았다. 서울성수중학교 1학년 시절, 우리반 80명 중 69등을 하다가 어쩌다 40등쯤 했더니 주더라. 성적이 20등 이상 오른 학생을 격려하는 노력상, 나의 첫 수상이다. 마지막 상일 수도 있다. ​ 상장은 나와 상관없는 존재라는 관념이 굳었나 보다.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상을 주겠다고 할때마다 정중히 사양하는게 일이다. 오늘도 중소벤처기업부 관련 상 후보로 추천하겠다는 분을 말리느라 진땀을 뺐다. ​ 남들이 그들의 잣대로 나를 재단하고 평가해 시상한다는 사실, 그 자체가 싫을 따름이다. ▼ 결혼정보회사의 대안 커플닷넷(Couple.net) 둘러보기 선우 결혼정보회사 - Couple.net 선우 결혼정보회사 커플닷넷은 초혼 재혼 전문직결혼 5060..

♥나스닥 일기♥ 2021. 9. 30.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