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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마음 몰라주나?”vs “말을 해야 알지” -Couple.net 결혼 은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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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net 2023. 10. 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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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커플 #연애 #결혼 #맞선 #소개팅 #순정만화 #남녀관계 #사랑

 

많은 연애 커플들이 겪는 큰 갈등의 하나는 내 마음을 상대가 저절로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오해가 생기면 “사랑하는데 왜 그걸 모르냐?”면서 사랑을 의심한다.

광고로 유명한‘말하지 않아도 알아~♬’는 현실이 아니다. 말하지 않으면 서로를 이해하기 힘들다.

사랑하는 두 사람도 결국 별개의 개체이기 때문이다. 나를 이해시키고, 상대를 이해하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1. 제대로 짐작하기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상대의 말을 들어보기 전에 먼저 짐작하는 경우가 있다. 오해는 사소한 데서 비롯된다. 정확하게 모를 때는 짐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상대의 말을 들을 때는 자기 입장에서 중요한 것만 듣거나 사소한 것에 집착하지 말고, 상대의 본래 의도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2.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기
장례식에 가는 사람들의 기분을 좌우하는 것은 죽은 사람의 행적이 아니라 그날 날씨라고 한다. 똑같은 불행이 와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먼저 내 마음 속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바꿔보자. 삶이 달라질 것이다. 모든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3.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라
똑같은 일을 놓고 얘기할 때 어떤 사람은 긍정적으로 보고, 어떤 사람은 부정적으로 본다. 이것은 관점의 문제이다. 서로 존중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가능하면 상대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말로 나쁜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순정만화의 바이블이라고 평가받는 박희정의 <호텔 아프리카>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그렇게 싫어하는 줄 알았으면 묻지 않았을 거야. 난 다만 너에 대한 거라면 뭐든지 알고 싶어. 뭐든지...”

 

만화 주인공에게서 배워야 할 사랑법, 나를 이해시키기 전에 상대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다.

말하기보다 들으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면, 상대가 다가오기 전에 내가 먼저 다가간다면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다.

 

 

 

 

이성미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매니저, <아주 특별한 연애수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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