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직업, 학력 등이 비슷한 두 여성이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배우자 선택은 많이 달랐습니다.
A씨는 변호사와 결혼했고요.
B씨는 직장인과 결혼했습니다.
인상도 좋고 능력있는 그녀가 왜 그렇게 평범한 남성을 선택했을까요.
그녀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어서 좋다고 했습니다.
그 후 10년이 흘렀습니다.
A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직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 돈 걱정 안하게 해준다던 남편은 업무 능력이 없어서 겨우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B씨는 밑바닥부터 시작하느라 처음 몇 년은 고생 많이 했다는데요.
남편은 직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해 성공했다고 합니다. 사모님 소리 들으면서 품격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 거죠.
좋은 남성, 여성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요.
진정한 승부는 결혼 후에 판가름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매니저
이성미 (cs@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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