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결혼을 몇 번 했는지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초혼과 재혼을 그냥 ‘결혼’으로 통칭합니다.
20~30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는
초혼은 초혼, 재혼은 재혼과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요.
지금은 그 구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람만 좋으면 초혼, 재혼 따지지 않고 만나고,
만혼으로 갈수록 그런 경향이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커플닷넷에 소개된 700명을 분석해보니
4명 중 1명은 재혼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님들도 재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딸이 재혼남과 결혼하게 된 한 어머니는
“한가지 흠 없는 사람이 어딨나요? 똑똑하고 능력 있으면 되죠”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결혼문화는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매니저
이성미 (cs@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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