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의 결혼골인] 말수가 너무 적어 퇴짜 맞선 89년생 여성의 연애성공기 - 결혼 은 선우
선우의 결혼커플을 소개하는 이성미의 결혼골인입니다. 89년생 딸을 둔 어머니가 결혼회원의 소개로 연락을 하셨습니다. 회계학을 전공한 따님은 대학원 졸업 후 어머니 사업을 돕고 있었는데요. 가입 결정을 한 어머니는 딸을 직접 만나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만나보니 여성은 사진보다 인상이 더 좋았습니다. 그런데 수줍음이 많은 거예요. 극도로 말수가 없고, 시선도 잘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같은 여자끼리도 이렇게 대화가 힘들면 남성을 만났을 때는 어떨까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니까 어느 정도 얘기를 했습니다. 여성은 성품이 선하고 착해보였어요. 170cm의 키에 늘씬한 스타일이었고, 어머니 사업을 물려받을 수도 있어서 경제적인 여건은 또래 여성들보다 좋은 편이었습니다. 여성에게 남성을 만나면 ..
♥Couple.net-싱글♥/이성미의 연애의 고수
2024. 3. 13.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