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0대⦁50대는 돈, 40대⦁60대는 자녀…연령대별로 부부싸움 달라 -Couple.net 결혼 은 선우

♥Couple.net-싱글♥/통계

by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net 2023. 12. 31. 11:19

본문

pixabay

 

부부 싸움의 원인은 성격 차이가 가장 많지만, 연령대별로 부부가 싸우는 문제는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경영연구소(소장 강학중)가 서울 부산 등 6대 도시의 20~60대 기혼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부부싸움의 원인은 성격차이가 30.9%로 가장 많았고, 돈(14.8%), 자녀(14.8%), 생활습관(12.2%), 의사소통문제(11.3%) 순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별로 20대 부부는 생활습관과 친인척 문제, 30대와 50대는 돈 문제, 40대와 60대는 자녀 문제로 주로 싸우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1년 간 부부싸움 횟수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32.0%)가 가장 많았으며 ‘6개월에 한번 정도’(24.8%), ‘2~3개월에 한번 정도’(23.4%) 등의 순이었는데, 부부의 80% 이상이 최소한 6개월에 한번 이상 부부싸움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싸움을 할 때 양측이 협상을 시도하는 경우와 회피하는 경우가 5점 만점에 각각 3.41점, 3.08점으로 비슷했고, 심리적 공격(2.10점), 신체적 공격(1.46점) 순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싸움 후 화해는 남편(35%)이 아내(15.1%)보다 먼저 요청하는 편이었고, 화해방식은 직접대화(65.6%)가 신체적 접촉(9.7%)나 전화(8.2%)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혼의 양상은 어떨까?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이혼은 93천 건으로 전년보다 8천여건(-8.3%) 감소했다. 평균ㅊ이혼연령은 남자 49.9세, 여자 46.6세로 지속적인 상승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부부의 평균 혼인지속기간은 17.0년이었다.

전체 이혼 부부의 평균이 그렇다는 것이지, 이혼 부부들의 사정은 각기 다르다.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배우자매칭 서비스 커플닷넷은 이혼 회원 2,2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혼 사유별로 결혼기간이 달랐다.

즉, 가족갈등은 3.7년, 경제적·금전적 갈등 5.9년, 성격·가치관 6.2년이었다. 가족갈등으로 인한 이혼의 결혼 기간이 가장 짧고, 이혼 사유가 부정행위인 경우 결혼기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가족갈등으로 인한 이혼은 빨리 이뤄지는 반면 부정행위로 인한 이혼은 상대적으로 결혼생활이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다. 이는 부정행위가 발생하는 시점이 다른 이혼사유들보다 늦다는 것이지 부정행위를 묵인하면서 결혼생활을 지속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결혼 초부터 부정을 하기보다는 권태를 느끼면서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문제가 늦게 나타나는 분석된다.

 

 

 

출처 : 웨딩TV-케이블방송 &인터넷 뉴스(https://www.wedd.tv)

 

 

 

선우 결혼정보회사 - 32년 노하우 글로벌 매칭 플랫폼

결혼정보회사 선우 매칭 플랫폼 커플닷넷. 싱글 5060 재혼을 위한 특별한 만남 ✓ 결정사 가입비 온리셀프 4만원 부터 ✓ 이웅진 대표 멘토링

www.couple.ne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