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스킨쉽, 독이 되는 스킨쉽 -Couple.net 결혼 은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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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의 핫 이슈는 스킨쉽이다. 스킨쉽에 대한 고민과 묘한 심리전은 첫 만남부터 시작된다. 남녀 간의 육체적인 접촉은 최초의 의사소통이라고도 한다. 스킨쉽이 남녀 관계에서 독이 아니라 약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약이 되는 스킨쉽

1. 시작은 자연스럽게

자연스러운 터치를 통해 서로의 분위기에 젖으면서 서서히~

2. 337 법칙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늦지 않게 상대의 마음을 적당히 자극하고, 욕망을 부추긴다. 첫 만남에서 손을 잡기까지 3주, 키스하기까지 3주, 더 깊은 관계는 7주 이후가 적당할 듯.

3. 남녀의 차이

여성은 스킨쉽의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또 너무 진도가 빠르면 오히려 뒤로 물러난다. 남성은 여성을 사귀면 어떻게 진도를 나갈까를 생각하며 신체접촉에 예민하다. 그런 차이를 고려해 서로에게 가까워져야 한다.

 

독이 되는 스킨쉽
사랑받는 여자,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1. 섹스를 하더라도 너무 허물없이 대하지 말 것
단 한번 섹스를 했는데도 백번은 섹스를 나눈 것 같이 익숙하게 대하면 닳고 닳은 사람처럼 느껴진다.

2. 남성의 대시가 반드시 사랑은 아니니~

남성이 육체적으로 밀착될 때 그것이 꼭 호감이나 사랑이 아닐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 자기와 하루 만에 같이 잘 여자라면 다른 남자와도 충분히 그럴 여자라고 생각한다.

3. 처음 나누는 섹스가 완벽하면 오히려~

완벽한 섹스는 다음에 대한 기대감을 앗아간다. 서로를 알아가고, 맞춰가면서 나아지는 관계일수록 오래 간다.

 

 

이성미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매니저, <아주 특별한 연애수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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