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혼결심, 위험한 뇌관 없다고 장담하나? -Couple.net 선우

부부가 이혼을 하는 데는 저마다 사연이 있지만요,

결혼 전과는 달리 결혼하고 나서 소홀해졌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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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입한 30대 후반 남성은 7살 딸을 양육하고 있는데요.

이혼 후 3년 간 아이를 돌봐주시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재혼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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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아내의 조울증 때문에 이혼했다는데요.

커리어를 쌓느라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고,

아내의 건강을 살피지 않았던 것도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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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 있는 전문직으로 아이도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재혼은 어렵지 않겠지만, 위험 요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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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보다 양육자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또 이혼 후 더 일에 열중하고 있다는데,

가정을 우선시하지 않으면 재혼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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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그리고 재혼...

상황은 달라도 함께 하는 노력은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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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매니저

이성미 (cs@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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