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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문화 다시보기나이 많아 결혼 못해? 그건 남성들 생각! 골드미스는 황금 같은 배우자 -Couple.net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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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net 2022. 12. 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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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는 황금 같은 배우자

 

황금같은 배우자를 만날수 있다. couple.net

요즘 골드미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나는 이 용어를 20여년 전에 처음 쓰면서 능력있는 여성들의 결혼문제를 세상에 알렸다.

1999년 동아일보에 ‘한국의 하이미스’라는 기획기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30대 중반 이후 여성의 특징을 조사한 것...

당시 한국의 급변하는 배우자 선택 문화를 예고했는데,

오늘날 그 후유증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고, 그 결과물이 골드미스의 결혼문제다.

 


80년대에 태어난 여성들은 과거 선배, 부모 세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큰 성취를 이뤘다.
그러나 배우자 선택문화에서는 불행한 세대라고 할 수 있다.

그전에는 기존 관습에 의해 결혼을 비교적 쉽게 했다.

일부 여성만 대학에 진학하거나 직장생활을 했고, 대부분은 신부수업을 하고, 결혼 후 전업주부로 살았다.

그러나다 어느 때부터 여성이 남성 이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9가지의 성취를 이뤘는데, 1가지 후유증이 바로 배우자 만남이다.

남성 중심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남성 이상으로 노력을 해야 했고, 그러다 보니 결혼이 늦어졌다.


부모님 세대는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니 이 문제에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었다.

골드미스는 사회구조와 전통적 인식의 결과물이다.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사회 현상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남성들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남고여저의 나이차이, 즉 배우자 만남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나이가 많아야 한다는 인식이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남성은 본인 의지가 아니라 습관적으로 나이 어린 여성을 선호했고, 그 결과 나이가 있는 여성들은 배우자 만남이 어려워졌다.

나이에 대한 인식을 깨면 골드미스 문제는 많은 부분이 해결된다.

남성 입장에서도 능력있는 여성들이 동지같은, 친구같은 배우자로 경제적 부담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결혼생활에서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혔을 때 큰 힘이 된다.

결혼현장에서는 이미 여성의 나이를 안보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 발표를 보더라도 5쌍 중 1쌍은 여성 연상 부부다. 현명하고 현실적인 선택이다.

남성들이 생각을 바꾸면 골드미스는 말 그대로 황금 같은 배우자가 될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이웅진(ceo@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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