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출생·사망통계’를 보면,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 0.78명보다
0.06명 감소했다.
여성 1명이 가임 기간
출산하는 자녀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0.98명을 기록한
2018년 처음 0명대로 떨어진 후
올라올 기미는커녕 0명대에서도
계속 하락세다.
합계출산율이 1.3명 미만이면
초저출산(Lowest-low fertility)
이라고 한다.
한국은 초초저출산이라고
해야할 상황이다.
경험한 적 없는
초유의 비상상황이다.
국가의 존립이
흔들리는 위기인데도
효과적인 대처는 어렵다.
결혼과 출산 당사자들은
아직 겪지 않은 미래의 일을
미리 생각하지 않는다.
저출생 문제를
본인의 삶과 연결해서
생각하는 경우는 드물다.
중매사업을 시작한
199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결혼 현장에서 사회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다.
유교적 결혼문화의 토대에서
남녀가 만나 결혼하던
시절을 보냈다.
30년 전 중매한 당시
20, 30대들이 50, 60대에 이르러
다시 싱글이 된 모습도 봤다.
지금 싱글들의 30년 후가 어떨지,
30년 후 결혼의 경향은 어떨지
앞날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싱글들의 생각을 잘 알고,
결혼을 안 했을 때의 후유증을
잘 알기 때문에
작금의 저출생 풍조가
너무도 우려스럽다.
이웅진(결혼정보회사 선우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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