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큰 남자가 좋다? 결혼엔 글쎄… -Couple.net 결혼 은 선우
요즘 젊은이들은 “외모도 중요한 스펙”이라고 말할 정도로 외모를 따진다. 자기 외모도 잘 가꾸지만, 다른 사람들을 볼 때도 외모의 비중이 높다.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다. 특히 한국 여성들은 유별나게 남성의 키를 본다. 결혼사업을 시작했던 1991년경에는 남성의 키가 171cm 정도면 무난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은 적어도 175~6cm 이상은 되야 한다. 30년 사이에 기대치가 5cm이상 커졌다. 이렇게 남성의 키가 중요하다 보니 웃지 못할 일도 더러 있었다. 10년도 훨씬 넘은 일이다. 지금은 개인정보를 시스템에 정확하게 입력해야 하지만, 당시에는 매니저가 회원 정보를 입력했다. 한 남성이 전화로 가입상담을 하면서 매니저에게 170cm인 키를 172cm라고 약간 늘려서 얘기했다. 그랬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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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2.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