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남자, 나쁜 남자, 좋은 남자 [이웅진의 결혼]
30대 초반 K씨는 3세 연상 남성을 몇 개월째 만나고 있다. 품성이 따뜻하고, 연락도 자주 하고,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생기게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평범한 외모다. 외모로 갈 매력이 인성과 능력으로 쏠렸다고나 할까. 이성으로서의 매력보다는 편안한 친구, 오빠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외모 때문이라고 K씨는 생각했다. 그러던 중 K씨는 친한 직장동료의 친구를 만나게 됐다. 동료와 함께 저녁을 먹는데 그 친구가 우연히 합석했다. 그의 직장도 근처라서 그날 이후 커피숍이나 길에서 가끔 마주쳤다. 자연스레 커피를 함께 마시고, 다음에는 식사를 함께 했다. 그렇게 서로 가까워졌다. K씨가 대시하는 그를 받아준 데믄 외모가 큰 몫을 했다. 약간 날카롭고 예민해 보이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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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26.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