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신랑보다 신부가 더 많다 [이웅진의 결혼]
30년 전만 해도 결혼정보회사 회원 중 전문직 남성이 10명이면, 전문직 여성은 0명이었다. 20년 전 9대 1, 10년 전 6대 4가 되더니 2025년 현재 4대 6으로 역전됐다. '사'자 붙은 신붓감이 신랑감보다 많아졌다. 한 자녀 시대가 낳은 현상이다. 하나뿐인 자식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한국식 교육열의 결과다. 그렇다고 마냥 긍정할 수는 없다는 점이 문제다. '연상연하' 하면, 여성이 나이가 더 많다고 즉각 알아듣는 사회다. 남편보다 어린 아내가 대부분이다. '사'자 여성의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다. 골드미스의 만혼,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이웅진(결혼정보회사 선우 CEO) https://www.couple.net 전 세계 싱글 남녀의 만남 플랫폼 결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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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30.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