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된 밥에 재 뿌리는 부모의 자식사랑 -Couple.net 결혼 은 선우
한 자녀, 혹은 두 자녀 가정이 늘면서 자녀를 하늘 같이 떠받드는 부모들이 많다. 내 자식이 제일 잘나 보이는 게 부모 마음인데, 그런 심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때가 바로 자녀의 배우자를 찾을 때다. 자녀 결혼을 당사자에게만 맡기기 염려스러울 뿐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하려고 부모가 발벗고 나서기도 한다. 부모가 자녀 대신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하는 경우도 많고, 만남 주선시 부모의 입김이 작용하는 경우도 또한 많다. 어떤 경우는 자녀보다 부모가 나서서 추천 상대를 평가하기도 한다. 30대 후반의 직장여성 A씨는 돌싱이다. 그녀는 외모, 학력, 직업 등이 평범하고, 이혼경력도 있어서 사실 그리 좋은 조건은 못된다. 하지만 그녀 부모의 생각은 다르다. 그녀의 아버지는 탄탄한 사업체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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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1.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