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73일차
12년동안이나 홍보담당이 없었다 지난 1년여 간 SNS 운영으로 트레이닝된 영민씨가 홍보를 전담토록 했다. 무려 12년 만이다. 그때 나는 왜 홍보팀을 해체했는가. 선우는 홍보로 성장한 회사다. 메이저 언론에 10년 간 4000회 보도됐을 정도다. 매일 선우 관련 기사가 1건 이상 나온 셈이다. 대기업도 거의 불가능한 실적이다. 당시 나는 ‘미디어 중독자’였다. 예외없이 선우를 긍정적으로 세상에 알려주는 보도에 취해 있었다. 그러다가 퍼뜩 정신이 들었다. 정점에 오르기 전에 내려와야 한다는 지론을 실천키로 했다. 기업 규모에 비해 과한 홍보, 언젠가는 부작용이 생기리라고 판단했다. 선우 홍보팀은 그렇게 단칼에 해산됐다. 이어 내실에 주력했다. 완성된 내부 시스템을 다듬고 또 다듬었다. 홍보..
♥나스닥 일기♥
2021. 8. 20.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