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의 결혼골인] 어머니가 원하는 사윗감은 딸 마음에 들지 않았다...딸의 최종 선택은?
어머니가 95년생 따님의 결혼을 의뢰했습니다. 딸 셋 중에 둘째 딸이었습니다.큰 딸이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하니 둘째 딸이라도 빨리 보내고 싶은 마음에 비교적 일찍 가입을 시킨 것입니다.다만 둘째 딸은 결정사 통한 소개는 싫어할 거라며 부모님 지인을 통해 소개받는 걸로 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여성 쪽은 엘리트 집안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서울대 졸업에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하셨고, 큰 딸과 막내 딸은 의사, 둘째 딸도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었습니다.외모도 괜찮고 워낙 똑똑하고 집안이 좋다 보니 남성들은 대부분 만나보고 싶어했습니다. 첫번째로 88년생 의사를 소개했는데요.여성 본인이 결정사 가입 사실을 모르고 있다 보니 남성에게 지인 소개로 설명해달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며칠 후 남성에..
♥Couple.net-싱글♥/이성미의 연애의 고수
2024. 6. 24.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