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커플매니저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나?”일 것이다.
결혼을 제2의 인생이라고 부르던 때도 있었고, 지금도 사람의 인생에서 변화가 가장 많고, 큰 영향을 주는 것이 결혼이다.
예나 지금이나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싶은 기대와 욕구는 크다. 과거에 비해 결혼을 많이 안하고, 결혼연령은 높아졌는데,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은 결혼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졌다는 것이다.
좋은 결혼, 그 시작은 좋은 생각이다. 어떻게 하면 좋은 배우자,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만,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배우자가 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사실 이 두가지는 서로 맞물려 있다. 자기 성찰 없이 무조건 좋은 상대를 원하면 그런 만남이 이뤄지겠는가.
지방대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30대 중반의 여성이 있다. 본인 연봉은 3천5백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결혼정보회사에서 연봉 1억대의 대기업 남성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 주변에 연봉 4천, 5천 되는 남성들이 많다. 그런데 결혼정보회사에서도 그런 남성을 만날 수는 없지 않냐,
그러려면 왜 가입을 하느냐고 했다.
좋은 상대를 만나고 싶어하는 심정은 이해가 된다. 그러나 내가 상대를 원하고, 그 상대도 나를 원해야 만남은 성사된다.
무조건 자신의 이상만 높다고 실현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결정사는 회비를 내니까 기대치가 높고, 그런 기대와 욕심이 서로 상충하는 곳이기도 하다.
무조건 조건이 좋다고 어울리는 상대는 아니다. 행복의 기준은 연봉, 학벌, 경제력 등과 같이 높고 낮음을 평가하는 조건이 아니라, 취미, 종교, 라이프 스타일, 식성처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 즉 수평적인 조건이 훨씬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배우자로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원하는 배우자의 조건, 추구하는 가정 등을 깊이 생각해보고, 이를 충족하는 상대를 만나는 것이 좋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30대 의사 남성이 있다. 인성도 좋고, 외모도 훈남이다.
전문직 남성이라면 나이 어리고 예쁜 여성을 원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분은 부모님 공경 잘하고, 기독교 신앙을 가진 여성을 원했다.
자신이 꿈꾸는 가정은 가족이 함께 교회 가고 가정 예배도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결혼상대로 종교적인 부분과 품성을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이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이웅진(ceo@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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