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이 초혼보다 더 많이 보는 이상형 조건은? -Couple.net 선우

1조원대 이혼소송으로 알려진 대기업 회장 부부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였습니다.

이들 뿐 아니라 이혼 사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성격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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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싱글남녀들은 결혼할 때 성격을 얼마나 볼까요?

초혼과 재혼은 그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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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커플닷넷은 2005년부터 2019년 사이에 결혼한 초혼, 재혼 남녀

12만명을 대상으로 이상형 조건 중 성격의 비중을 조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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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초혼 때 28.67%에서 재혼 때 30.81%로 증가했고,

여성은 초혼 때 27.74%에서 재혼때 30.46%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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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은 이전 결혼생활을 통해 성격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초혼보다 성격을 더 많이 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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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매니저

이성미 (cs@coupl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