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하는 결혼, 나는 왜 안했을까? 못한 걸까? -Couple.net 선우

소개팅 줄줄이 들어오고,

이성에게 대시 받았던 분들 많죠?

외모 좋고 능력도 있어서

그땐 ‘이 정도면 내가 아깝지’하며

상대를 고를 수 있는 입장이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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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연애가 잘 안풀리면

‘연애 잠깐 안하면 어때?’

‘하고 싶을 때 결혼하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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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시간이 흐르고~

어느 새 주말에도 만나는 사람 없이 혼자인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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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늦어지면

나도 늙고 내가 만날 수 있는 상대도 늙습니다.

그런데 그걸 인정하기는 싫죠.

상대에게도 나는 그렇게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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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혼자 사는 게 익숙해지면

누구랑 같이 산다는 게 두려워지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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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결혼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거였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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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아무도 없다, 이런 현타가 왔다면

당신의 인연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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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매니저

이성미 (cs@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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